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이 '2016 한국 시니어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 시니어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령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시니어 산업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시니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 우수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
안 시장은 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 경영비전 등 4개 평가항목을 거쳐 이같이 수상했다.
특히 노인 여가 활용, 노인 사회활동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시장은 "오늘 수상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44만 의정부시민과 10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살기 좋은 건강한 백세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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