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봄맞이 화사한 가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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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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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새봄을 맞아 화사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에 설치된 화분, 화단 및 교통섬의 계절꽃을 교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내방객의 왕래가 많은 관문사거리, 갈현삼거리, 가로쉼터 등 화분 207개에 팬지, 리빙스턴베이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했고, 화단 4개소 1,152㎡ 부지는 이달 말까지 식재를 완료, 화사한 색감으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가로 미관향상을 위해 중앙로 등 6개 노선 가로수 2,087주의 경관·안전·생태적 기능을 고려한 전정 작업과 관문로, 중심상업지구 등 46개소의 퇴엽·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시민과 과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낭만이 있는 녹색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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