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스님은 이날 "많지 않은 돈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상황이 힘들지만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반드시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스님은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매년 연탄배달, 쌀지원, 무료급식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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