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킬미,힐미'에서 커플로 나왔던 지성 황정음이 새 드라마에서 '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과 각각 연기를 하게 됐다.
22일 혜리가 SBS 새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여주인공 정그린 역을 확정지었다. 내달 20일 방송 예정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이미 지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어 23일에는 류준열이 MBC 새 무속드라마 '운빨로맨스' 남자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운빨로맨스' 역시 연기력을 인정받은 황정음이 출연을 확정지은터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커플은 '응팔'에서 차세대 연기자로 인정받은 혜리 류준열과 케미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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