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농업 전문가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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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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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가드너 양성자 과정 개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3일 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스터가드너 양성자 과정’ 21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회에 걸쳐 8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식물의 번식과 관리, 정원디자인 등으로 마스터가드너의 이해와 도시농업 전문지식 습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교육수료 후 수료증을 받고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마스터가드너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란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모토 아래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자원봉사자와 가드닝 나눔 전문가를 말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개발과 도시화 확대로 늘푸른 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터가드너 양성자 과정이 운영도시민들의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으로 청정환경도시 상주를 가꾸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선진문화를 선도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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