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회에 걸쳐 8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식물의 번식과 관리, 정원디자인 등으로 마스터가드너의 이해와 도시농업 전문지식 습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교육수료 후 수료증을 받고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마스터가드너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개발과 도시화 확대로 늘푸른 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터가드너 양성자 과정이 운영도시민들의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으로 청정환경도시 상주를 가꾸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선진문화를 선도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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