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과거 "탁재훈, 연예인같지 않은 연예인? 배울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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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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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뮤지가 과거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뮤지는 "최근 탁재훈과 많이 친해져 자주 보게 됐다. 탁재훈 매력은 연예인 같지 않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나는 연예인이 연예인인 척 하는 게 너무 싫다. 증오한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며칠 전 결혼식에 가 식사하는데 직원이 탁재훈에게 와서 사람들이 봐서 불편하면 자리 옮겨준다고 했다. 그런데 탁재훈이 자기는 함께하는 게 즐겁고 좋다고 했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쉬던 탁재훈은 Mnet '음악의 신2'로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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