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2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7500만원 상당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과 회사의 1대 1 매칭펀드를 통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한다.
2002년부터 처음 모금이 시작돼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748명의 대학생에게 약 3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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