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내일도 승리에서 이사들은 서동천이 아직 살아 있다는 이유로 차선우가 서동그룹 회장이 되는 데에 반대했다.
차선우는 서동천 병실에 들어가 마음 속으로 “서동천 회장님! 왜 이리 힘겹게 버티십니까? 저를 위해서, 서동그룹을 위해서 그냥 가 주세요. 서동그룹은 제가 잘 이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동천이 손을 움직여 깨어나려 하자 차선우는 서동천의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했다. 차선우가 서동천 산소호흡기를 떼기 직전 나홍주와 한승리가 병실에 왔다. 나홍주는 “당신 뭐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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