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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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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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협력과제 발굴 추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창립 7주년을 앞두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창립 7주년을 앞두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노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공단의 비전과 노사의 비전을 앞당기는 힘은 창조적 노사문화 구축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언문 조인 및 공유가치 기반 노사관계 실천규범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전사 및 노사 비전 공유, 노사관계 실천규범 실천, 노사 각자의 역할과 책임 이행, 노사정 공동 사회적 책임 확대 실천 지속 이행 등이다.

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노사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방폐장 안전 운영을 위한 노력을 노사가 함께 경주할 예정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창조적 노사문화가 담아야 할 구체적 내용과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조광천 노조위원장은 “노사 각자가 제몫 찾기에만 매달린다면 공단의 발전도 직원의 행복도 없으며 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공단의 발전으로 선순환 되는 노사관계를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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