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 국회의원이 22일 4.13 총선 공식출마을 선언한 뒤 '초선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오전 심 의원은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의 대발전을 위해 초선같이 열심히 일하고, 원칙이 칭찬받는, 기회가 동등한, 정의가 살아있는 오늘과 다른 기적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또 심 의원은 “민생 최우선 정치를 목표로,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결코 타협하지 않고 밀고 나가는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안양교도소 부지에 국제스마트센터를 건립하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조기완공(농수산물, 호계사거리역 설치), 안양-강남선 추진으로 15분 내 강남권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도 전달했다.
한편 4선으로 국회 예결위원장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중책을 맡아온 심 의원은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 등 언론 및 시민단체로 부터 총 32회 의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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