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꽃게·주꾸미 등 '봄철 수산물' 최대 35%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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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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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새봄맞이 제철수산물전’에서 모델들이 활꽃게, 활주꾸미, 도다리, 멍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봄을 맞아 23일 활꽃게, 활주꾸미, 도다리 등 봄철 제철수산물을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활꽃게, 활주꾸미, 도다리, 멍게 등 신선한 제철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27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보다 값싸게 판매하는 '새봄맞이 제철 수산물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직접 공수한 활꽃게와 활주꾸미를 각각 1kg당 5만8000→4만9000원, 4만4900→3만9900원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봄철 별미인 도다리쑥국용 도다리는 3만1000→1만98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멍게(150g/봉)는 4200→348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흰다리새우, 오징어, 모듬회(광어+연어)등 다양한 수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하나로클럽은 농축산물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며 “농축수산물 전문매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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