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소흘도서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문체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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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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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립도서관 문체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포천시립소흘도서관(관장 이근형)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00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6회 운영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국 1000여개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8일까지 공모하여 심사 후 총 28개 도서관이 선정돼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한 강의, 체험,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서로 소통하여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제1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주 일정으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등학생 2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 학년반 15명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 학년반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해 참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립도서관이 문체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열악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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