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지원을 위해 김규선연천군수, 박창식 글로벌지네틱팜(주) 회장, 박명애 한국지네틱팜(주) 대표, 복지지원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지네틱팜(주)에서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작으나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회사측에서는 매년 총 매출액의 1%를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지네틱팜(주)은 한국지네틱팜(주)의 판매와 영업을 맡고 있는 기업(연천군 백학면 장백로877)으로서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00~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네틱팜은 2002년 ㈜한국프라센터 화장품으로 출범하여 2003년에 국내 최초로 프라센타(태반) 양모제를 출시하였고, 2010년에 연천공장을 준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해에는 수출역량강화산업기업으로 채택되었으며,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전도가 유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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