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시설관리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대군인 멘토 초청 특강실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 김진형)는 3월 23일 센터(일산 소재)에서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올해 변경된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중․장기 복무 전역예정 및 전역자에게 지원하는 취업역량교육비 및 직업교육훈련비 증액내용과 교육비 지원신청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취업워크숍에서는 기업체 채용동향과 일산, 김포, 파주지역 등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취창업지원 정보 등이 게시된 제대군인지원센터 전산망(Vnet)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업에서 원하는 이력서 작성방법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복장, 이미지메이킹, 면접질문에 대한 답변방법 등 면접전중후에 유의해야할 사항에 대한 내용중심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멘토 특강에서는 제대군인 중 시설관리 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주)이지빌 파주양주 건물관리소장인 황귀용 멘토를 초청하여 시설관리 분야에 근무하기 위하여 갖추어야할 자격증 및 준비사항,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직무내용, 원만한 인간관계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시설관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연간 12회 이상의 취업워크숍을 일산, 인천, 의정부 지역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동두천, 남양주, 가평, 양평, 포천, 강화 등의 지역에 대한 취업 순회상담을 연간 6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