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경남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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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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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경남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경남도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의령, 고성, 함양, 거창 9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 합동 관광홍보관으로 운영하며 남해안권 및 내륙권에 분포되어 있는 테마 섬 관광, 휴양‧힐링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관광특산품을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전야제 3월 31일)’와 공룡을 테마로 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화개장터벚꽃축제를 비롯해 다음 달 15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등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축제를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특산물 체험코너, 경남 관광명소 찾기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형 LED화면을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영상 등을 통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한편,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과 경남관광공예명품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름답고 실용성이 뛰어난 경남의 대표 10대 관광기념품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와 동남권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안 자연경관과 내륙권 청정환경 등 우수한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여 고품격 경남관광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과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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