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김수현의 ‘리얼’에서 첫 베드신!수위는 어느 정도?

배우 설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했던 설리(22)가 영화 '리얼'에서 첫 베드신에 도전한다.

2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 영화 관계자는 “('리얼')여주인공인 송유화는 베드신도 예정된 캐릭터”라며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는 않아 어떤 수위가 될지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은 카지노 사업을 통해 도시를 쥐락펴락하겠다는 야망을 지닌 남자 장태영 역을, 설리는 그가 다니는 VVIP 재활병동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리얼'은 김수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f(x)를 떠나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설리가 어떤 캐릭터를 나타낼지, 베드신의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는 리얼 이전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