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하기로 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류준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혜리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가상 부부로 이어주자는 일부 팬들의 반응에 특유의 넉살로 받아넘겼다.
류준열은 "혜리는 밝은 성격이라 누구나 좋아하는 친구였다. 모든 배우들과 친하게 지냈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박보검을 추천한다. 혜리와 박보검의 결혼 이후 모습을 궁금해할 분들이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역)을 짝사랑한 정환 역을 열연했다.
한편 23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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