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포항북 박승호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후 지지열기 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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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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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명환·이창균 지지세력, 전직 시의원 등 격려 방문 줄이어

박승호 포항북 무소속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육거리 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무소속 포항북 박승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선언 후 시민들의 지지열기가 더 뜨겁다”며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밀실공천에 대한 분노와 함께 시장 8년 동안 검증된 후보라는 점이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선언 후 실시한 두 차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정재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려 원칙 없는 여성전략공천에 대한 반발심에다 포항시장 8년 동안 보여준 일꾼으로서의 존재감이 시민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예비후보의 ‘시민캠프’에는 포항고를 중심으로 한 동문들과 허명환, 이창균 후보 지지세력, 전직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격려 방문이 이어져 포항의 자존심을 살리고, 경제 활성화를 이룰 유일한 후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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