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충남지역 학생들의 가스안전 체험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의 가스 사용 주체인 학생들에게 가스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 교육자료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학교 체험교실 등 가스 스쿨 제도 도입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와 교육지원청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8만여 충남 학생들이 가스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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