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우빈이 '남친룩'으로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24일 공개된 한중 예능 프로그램 '아시아프린스'의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현실 남자 친구 같은 데이트룩을 입고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내고 있다.
'아시아프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중국 안후이 위성TV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중국명 '위젠난션')이다. 앞서 장혁, 김재원 등 한류 스타들의 출연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김우빈은 파인애플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셀카 찍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방송 제작사 YN16 미디어 관계자는 "그 동안 대표작들에서 와일드하고 통제불능의 거친 이미지를 보여줬던 김우빈이 이번 촬영에서는 수수하고 차분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한다"고 귀띔했다.
국내 톱스타들의 꾸밈없고 진솔한 면모와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아시아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인터넷 방송국 파인애플TV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