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과거 "손발 돋아났다" 트윗글…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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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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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 & 오토다케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륜설'에 휘말린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과거 만우절 글을 올린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오토다케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에_할_거짓말을_생각하자'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손발이 돋아났다"는 글을 올렸다.

오토다케는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는 '선청성 사지절단증' 장애를 갖고 있어, 자신의 아픔을 농담으로 승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4일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는 "오토다케가 최근 20대 여성과 해외여행을 갔고, 결혼 후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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