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륜설'에 휘말린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과거 만우절 글을 올린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오토다케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에_할_거짓말을_생각하자'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손발이 돋아났다"는 글을 올렸다.
오토다케는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는 '선청성 사지절단증' 장애를 갖고 있어, 자신의 아픔을 농담으로 승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4일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는 "오토다케가 최근 20대 여성과 해외여행을 갔고, 결혼 후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