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3차원 입체 음향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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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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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25일 금요일 밤 10시에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상영한다.

돌비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1월부터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을 통해 매달 넷째주 금요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최신작 및 화제작을 상영하고 있다. 지난 1, 2월에는 '쿵푸팬더3'와 '데드풀'을 상영했으며, 이번 3월에는 최신 화제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선보인다. 이번 9월까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은 국내 최대 6개의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만 진행된다.

더불어, 매달 돌비 애트모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티켓 인증 후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으는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북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참가자를 포함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작 관람객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방문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매달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오는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탬프북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LA 여행 왕복 항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이벤트의 3월 상영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원조 히어로인 배트맨과 슈퍼맨이 최초로 영화 속에서 만나 대결을 펼치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한편 배트맨은 그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 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잡으려 한다. 신과 인간의 대결로 압축되는 슈퍼히어로들의 초특급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가 더해졌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며 다가오는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 부문 후보작들에 두루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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