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한밤의 tv연예] 과거 윤아 목 돌아간(?) 사진 공개했다가 비난 받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4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애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21년만에 종영한 가운데, 과거 비난을 받았던 방송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밤의 기묘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착시 사진에 대해 다뤘다.

문제는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아이유의 사진을 다루면서부터였다. 당시 리포터는 "소녀시대 윤아의 잡지 표지 사진이다. 목이 돌아간 사진인데 몸을 반대로 돌리니 더 자연스럽다. 아이유도 머리를 반대로 돌리니 이제야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 후 홈페이지에는 여성의 신체를 두고 앞뒤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표현은 성희롱적인 발언이라는 지적글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한밤의 tv연예 PD는 "성희롱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다른 착시 사진처럼 처음 봤을 때 우습게 보이는 일차적인 의미에만 집중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속되는 낮은 시청률로 폐지를 결정한 '한밤의 tv연예'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1년 만에 종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