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이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김치를 못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라우마 때문에 김치를 못 먹는다고 밝혔다.
당시 이성경은 "어렸을 때 약간 편식이 있었다. 근데 학교 선생님이 강제로 김치를 입에 넣어 먹여서 그때 구역질 한 이후로 못 먹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성경은 "깍두기, 갓김치 같은 것도 못 먹는다. 그렇지만 다른 건 다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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