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한 달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공모전'을 연다.
공모분야는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건설'을 위한 5대 핵심 시책이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방안 ▲헬스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주민안전도시 극대화 방안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6차 산업과 산림, 힐링 비즈니스 벨트 구축방안 등이다.
이밖에 군민 편의를 개선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net)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은 1차 채택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을 대상으로 2차 심사 후 창안 등급이 결정된다.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발전의 핵심은 군민의 참여"라며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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