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진영 의원과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를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더민주의 20대 총선 기조인 '경제실정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경제 정당'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됐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두 분의 선대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은 이번 선거를 경제 선거로 치러 경제민주화와 우리당의 복지공약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다음주 비대위에서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20대 총선에 당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비대위원들은 당연직 선대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비례대표 공천 파동' 속에 사의를 표명한 비대위원들의 재신임 여부를 김 대표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두 분의 선대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은 이번 선거를 경제 선거로 치러 경제민주화와 우리당의 복지공약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다음주 비대위에서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20대 총선에 당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비대위원들은 당연직 선대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비례대표 공천 파동' 속에 사의를 표명한 비대위원들의 재신임 여부를 김 대표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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