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탤런트 이수민이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수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섯 번 고백했는데 다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수민은 "'나 너 좋아해'라고 했는데, 나는 너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 돌려서도 몇 번 얘기했는데, 나중에는 귀찮았는지 완강히 거절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재석이 "그럼 그 친구가 수민 양에게 '나 너랑 만나면 안 되겠냐'며 고백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이수민은 "아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수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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