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3일 경찰과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 등 협력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없는 날 합동순찰을 벌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성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 차원에서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인덕원역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관양동 수촌마을 다세대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시대를 구석구석 순찰하고, “기초질서 확립”등 전단지를 배포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동안서와 협력단체는 2014. 9월부터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노 서장은 “범죄없는날 합동순찰을 통해 4대 사회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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