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외수입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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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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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도에서 주최한 2016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부과·징수 △이월체납액 정리 운영실적 △신규 세원 발굴 등 5개 분야 10개지표의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 졌다.

그동안 시는 세외수입체납액을 체계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다각적인 책임징수제 운영과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과세자료를 전자지도에 시각화하는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4억 7,000만원의 신규세원 발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 세외수입 발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 체납 징수활동 강화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누락·탈루세원까지 색출해 공평 과세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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