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에 총력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4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정백 시장 방제작업현장 방문격려

이정백 시장(가운데)이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작업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적기 완전방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산림조합과 산림사업 법인, 시 자체 방제단 등을 총동원해 방제 지역인 함창읍 신흥리, 공검면 양정리, 이안면 소암리, 낙동면 구잠리 등 10개소 710ha의 소나무 피해고사목 1만1242본을 벌채 수집해 파쇄·훈증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재선충병이 적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훈증 처리된 피해목을 훼손하거나 무단으로 벌채해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 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지역주민들도 다함께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