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에 총력대응

  • 이정백 시장 방제작업현장 방문격려

이정백 시장(가운데)이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작업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적기 완전방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산림조합과 산림사업 법인, 시 자체 방제단 등을 총동원해 방제 지역인 함창읍 신흥리, 공검면 양정리, 이안면 소암리, 낙동면 구잠리 등 10개소 710ha의 소나무 피해고사목 1만1242본을 벌채 수집해 파쇄·훈증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재선충병이 적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훈증 처리된 피해목을 훼손하거나 무단으로 벌채해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 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지역주민들도 다함께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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