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인턴 학생으로 선정된 자메이카의 챔버레인 샤마라 앤드린(26)과 르완다의 나푸타리 은다티나마 에릭(28)은 대학원 수료예정자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으며, 상주시청에 근무하면서 한국의 직장문화와 새마을운동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상주시의 행정인턴 지원사업은 인근 문경시와 김천시에서도 벤치마킹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 등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행정인턴지원사업은 새마을운동 실무를 관장하고 있는 상주시와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최종면접을 통해 행정인턴 학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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