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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실내놀이, 냄비부터 유아매트까지 장난감으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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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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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겨울 동안 집 안에서만 보낸 아이를 위해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직 조금 이르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다, 호흡기가 좋지 않고 피부가 예민한 아이라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 봄 야외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는 일. 유아매트 전문기업 첨소리와 함께 집안에서도 활발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실내놀이들을 알아봤다.

실내 텃밭 만들기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에 어울리는 놀이다. 화분을 사는 것도 좋지만 페트병이나 우유팩으로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흙을 만지며 노는 동안 아이의 오감이 자극되고, 아이가 직접 심은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 파종 시기가 맞는 식물을 선택하면 되지만, 상추나 방울토마토 등 먹을 수 있는 식물이라면 더욱 좋다.

냄비, 프라이팬이 훌륭한 악기로…주방놀이
칼과 불이 있어 늘 ‘안돼’라고 말해야 하는 주방을 하루만 열어주자. 깨지지 않는 냄비나 프라이팬, 플라스틱 용기 등을 꺼내두고 나무 숟가락이나 주걱 등을 쥐어주면, 아이 스스로 각기 다른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즐거운 음악을 연주한다. 각기 다른 크기의 용기와 뚜껑을 꺼내두고 맞추도록 하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다. 물론 이웃들이 층간소음에 괴롭지 않도록 바닥에는 소음을 흡수할 수 있는 유아매트를 깔아 두고, 아이가 그릇 등을 던지지 않게 지도해야 한다.

소리를 따라 해요…몸으로 표현하기
아이 장난감이나 육아용품 중에는 소리가 나는 것이 많다. 첨소리 뽀리딩매트는 소리펜으로 터치하면 동물 울음소리에서 악기 소리, 알파벳이나 한글 등 900여 가지의 다양한 컨텐츠가 흘러나온다. 동물의 울음소리를 내면서 움직임을 몸으로 따라 해보고, 알파벳이나 한글의 모양을 몸으로 흉내 내는 것도 좋다. 부모가 먼저 다소 과장되게 흉내를 내면, 아이도 즐거워하며 곧잘 따라 한다.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연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알파벳이나 한글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충격과 소리를 흡수하는 유아매트인 만큼 마음껏 움직이고 굴러도 좋다.

[첨소리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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