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파문으로 이번 공천에서 제외됐던 윤상현후보는 24일 오전11시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남구 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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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원이 24일 오전11시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무소속출마 선언기자회견을 하고 있다[1]
지난23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윤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많은 생각 끝에 오직 남구를 위해 오직 남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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