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화장품의 더샘이 올해 들어 20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회사는 연내 총 300개 지점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24일 더샘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 '원주중앙점'이, 전북 군산에 '군산수송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
원주중앙점은 춘천·속초·강릉점에 이어 강원도에 개설된 4번째 매장으로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개점한 군산수송점은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지역에 입점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샘의 올해 신규 매장은 총 20개로 늘었다. 특히 올해 안에 300호점을 열 계획이다.
더샘 관계자는 "히트 제품 증가와 샤이니·레드벨벳 등 호감 있는 모델 기용에 따른 인지도 상승으로 신규 매장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300호점 돌파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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