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강화·옹진 새누리당 경선탈락 예비후보들, 대거 안상수(무소속)후보 지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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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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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영,이환섭,권영오,정택진등4명…추가로 더 늘어날 전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안상수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진영,이환섭,권영오,정택진후보등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안상수후보(무소속)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영새누리당예비후보(사진좌측)가 24일 인천시청에서 안상수후보(무소속)지지를 천명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지지자들은 “안상수후보는 인천시장을 연임 하는등 지난20여년동안 인천지역을 위해 헌신을 해왔기 때문에 당선이 되자마자 지역을 위해 곧바로 일할수 있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들었다,

한편 12명에 달했던 이번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의 새누리당예비후보중 나머지 대부분도 안상수후보를 지지할 예정이어서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배준영후보와의 열띤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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