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주민체감형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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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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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사업추진을 위해 전 부서에서 발굴한 86개 이행사업에 대한 제안·자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여성의 안전과 편의, 참여와 성장 방안 등을 정책 모든 측면에 반영, 주민 체감형 정책이 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행사업은 여성친화도시조성 가이드라인 구축,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성사업,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등 44개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중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개선해야 할 4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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