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인회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호수 前 증권업협회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3월 24일부터 3년간이다. 금융투자인회는 금융투자회사 대표 등 임원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인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함께하는 경제'에서 '금융투자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오호수 신임회장은 경복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선물 사장, LG투자증권 사장, 증권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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