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몬스터'에 출연하는 배우 성유리가 핑클에 대해 언급했다.
성유리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작 발표회에서 '곧 '몬스터' 첫 방송인데 핑클 멤버들로부터 들은 응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다보니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 줬다. 첫 방송 나오면 모니터를 해주겠다고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 "50부작이라 그런지 멤버들이 '체력 괜찮겠느냐'는 걱정을 하더라"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몬스터'는 탐욕의 복마전에서 희생된 한 사내의 복수와 0.01% 특권층의 추악한 민낯,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답고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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