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은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 참석, '뉴노멀시대 지속가능 창조경제 모델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고경모 조정관은 이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면서 방향이 잡히고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창조경제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법적 안전장치보다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의 자발적 지속 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자생적 커뮤니티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 투자자의 참여기회 획대 등 다양한 투자방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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