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솔로앨범 ‘Sketch’로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는 티아라 효민을 향한 중국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최근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타이틀곡 ‘Sketch’는 중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경쟁하며 빌보드 중국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효민의 중국 팬들은 효민 솔로 앨범 발매 축하를 위해 강남, 신촌, 홍대 지하철역 출입구를 기준으로 효민의 영상이 플레이 되는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서포트하며 효민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효민의 타이틀곡 ‘Sketch’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로 알려져 있는 인위에타이 K-POP 차트에서 15세 버전이 1위, 현재 19세 버전 역시 4위에 올라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효민은 K-POP 차트뿐만 아니라 인위에타이 중국 차트에서마저 1위에 오르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효민의 이번 앨범에는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전이 참여했으며 라이언전의 소속 작곡팀도 함께 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효민은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