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권한대행 이성인)는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
'삼삼급식소'는 급식소 음식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이다.
지정기준은 한 끼의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로 제한되며, 주방이 청결해야 하고 메뉴의 주기적인 염도 분석과 기록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100인 이상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 사업장은 6개월간 사전운영 이후 삼삼급식소로 지정받는다.
문의 구리시 민원봉사과(☎031-55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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