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과제 중 하나인 ‘1사 1교 금융교육’의 저변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세부사항들이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직원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하고 동시에 수상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27일 기간 중 서울 등 전국 7기 도시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감원은 강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현재 접수 중으로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에 접수가 마감된다. 서울의 경우 4월 1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1사 1교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수상자의 교육사례 등을 담은 수상 사례집을 발간했다. 수상사례집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1사 1교 금융교육’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현재 제3차 1사 1교 금융교육은 참여 신청 접수 중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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