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은 지역의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해당산업에 대한 핵심규제 철폐가 주요내용으로, 세종시는 작년 말 ‘에너지 IoT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세종시는 올해 1월부터 전략산업 추진단과 산‧학‧연 실무T/F를 본격 운영하여 ‘에너지 IoT 산업’ 육성계획을 구체화하였고, 지난 22일 시청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본 계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3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 중앙에 제출할 예정이다. 5월 중 정부의 재정, 세제, 입지 등 총괄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6월 중 지역전략산업 육성 특별법이 발효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