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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정책보험금융과 농식품펀드 심사역들이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24일 농식품펀드 심사역 대상으로 스마트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농식품펀드 담당자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스마트 팜 설치 농가 및 6차산업 현장인 로컬푸드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하였다.
농금원은 ‘16년 스마트팜 및 6차산업의 확산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용펀드를 대폭 확대 조성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팜 펀드에 전체 출자규모 900억원 중 절반 이상을 출자하여 5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농식품모태펀드가 결성규모의 80%(400억)를 출자하고, 기준수익률 0%, 우선손실충당금을 없애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출자하여, 많은 운용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스마트팜 펀드의 흥행이 예상된다. 또한, 6차산업 전용펀드를 추가로 결성하여 6차산업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길성 센터장은 ‘스마트팜 및 6차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팜 펀드 조성으로 농업분야의 ICT 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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