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24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오중기 후보는 “지역정서와 선거구도가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 이어서 쉽지 않은 선거를 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민만 보고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출마선언과 포항시 비전발표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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