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기장은 2013년에도 6·25전쟁 종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수여된 바 있으며, 이번 호국영웅기장은 ‘명예로운 보훈’ 실현을 위한 국가보훈처의 국정과제인 ‘정부 주도 국가유공자 발굴’ 추진으로 신규 등록된 참전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오전 11시에 시작(12시 30분 종료)된 전수식은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 군의회의원, 제5사단 의무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으며, 김규선 연천군수가 2013년 7월 이후 신규 등록한 6.25 참전유공자 8인에게『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하였다. 전수식에 이어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김규선 군수의 안보교육특강과 오찬이 진행되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후로도 연천군에 이어 경기북부 관내 시군의 신규 등록 참전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