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 후보자 등록

후보등록에서 본선에 대한 소신 밝혀

24일 오전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가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지지자들과 함께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는 24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등록을 마친 김정재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는 다른 정부가 하지 못했던 강력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며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새누리당이 승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포항이 어려워 질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과 포항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포항의 재도약을 만들어 내겠다. 박근혜 정부를 식물 정부로 만들지 말아 달라”며 “경북의 정치1번지 포항에서, 새누리당과 함께 성장해 온 포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포항시민의 더 큰 지지와 성원을 간곡이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정재 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