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은 대(對)테러 긴급 진압부대로 지정된 경찰관 기동대와 방범순찰대, 의경부대 등 기초치안에 투입되던 부대를 테러 예방 활동에 추가로 투입하고 모든 경찰관이 테러 취약요소 점검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올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전국 경찰에 발령한 비상근무 '경계강화'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경계강화는 경찰의 4단계 비상근무 가운데 갑호, 을호, 병호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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