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라사라패션전문학교 학생들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고 오는 25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의 프리미엄 멘토교수인 곽현주, 김서룡, 고태용, 이도이 디자이너들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패션위크에는 총 40개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들이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제네레이션넥스트는 총 27개의 브랜드들이 선보이고 있다.
박정상, 최정민 디자이너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를 관람한 임지현 학생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관하게 돼서 뿌듯하고 눈앞에서 디자이너 분들의 작품을 보니 감명 받았다” 며 “ 이 패션쇼의 경우 마지막에 디자이너 분께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시고 치어리딩과 함께 객석과 공감하는 느낌을 받아서 인상 깊고 신선했다” 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인의 꿈을 가지고 입학한 학생들이 패션쇼를 관람함으로써 현장교육의 기회도 되고 학생들이 패션전문가로써 목표를 이루는데 열정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패션특성화 학교로써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학위와 4년제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6년도 9월 학기와 2017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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