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더불어 민주당에서 전략 공천한 문흥수 후보가 24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에서 4.13 총선에 공식 출마 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문 후보는“소용돌이 속에 있는 사람은 문제를 잘 알지 못하지만 자신은 소용돌이 밖에 있어 세종시의 문제를 오히려 잘 알고 있다”면서 “세종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선진국 정치인 일수록 국민을 섬기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며 “유머가 있는 정치,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후보는 세종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며 서울대 사대 이전 과 사대부고 설립, 사립 외고이전, 세종사관학교 설립 추진, 헌법재판소 등 기관이전을 공약으로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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